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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남편 윤은채, 사귀고 이틀만에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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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남편 윤은채, 사귀고 이틀만에 프러포즈”
  • 임다슬 기자
  • 승인 2020.01.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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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남편 윤은채(사진=ⓒtvN)
▲차지연 남편 윤은채(사진=ⓒtvN)

23일 MBN ‘보이스퀸’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출연하며 남편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치자연은 ‘보이스퀸’ 최종회에 출연해 결승 진출자들과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차지연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차지연은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했다. 외할아버지는 판소리 문화재 박오용, 외삼촌은 판소리 고법 인간문화재 박근영으로 국악인 집안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5년에는 네 살 연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차지연은 “사귀자고 말한 지 이틀 만에 프러포즈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인스타그램)
▲차지연 남편 윤은채(사진=ⓒtvN)

이어 “제가 수면제를 많이 먹었다. 그걸 알고 있었다. 저를 편하게 자게 해주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은채는 “워낙 팬이었다. '라이언킹' 때부터 팬이었는데 '드림걸즈'를 같이 하게 됐다는 말을 듣고 정말 좋았다. 누나가 어디까지 생각하냐고 물어봐서 결혼하자고 말하게 됐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차지연은 내달 첫 방송되는 tvN ‘더블 캐스팅’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