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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갑상선암 뮤지컬 안나 케레니나 하차 남편 윤은채 어쩌나!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죠.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갑상선암에 걸리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죠.

 

차지연 소속사에 따르면 차지연이 올해 초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가 너무 좋지 않았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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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병원에 들려서 건강검진을 했는데, 1차적으로 갑상선암이라는 판정이 나온 것입니다.

 

일단 세부 조직 검사를 더 진행해봐야 하지만, 참 안타깝네요.

 

 

알다시피 차지연은 뮤지컬 배우로 목으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 말이죠.

 

그런데 과거 가수 엄정화도 갑상선암을 극복하고 다시 가수로 재기에 성공한 만큼 차지연도 꾸준히 치료를 잘 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편 소속사는 차지연이 투병과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현재 출연중인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호프'는 물론 차지작까지 모두 하차할 것이라고 밝혔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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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차지연을 무대에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지난 2015년 뮤지컬 '드림걸즈'를 통해 남편 윤은채와 만나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4살 연하죠.

 

두 사람이 사귀게 된 계기는 남편 윤은채의 적극적인 대쉬였다고 해요.

 

남자친구가 생기면 해 보고 싶은 것이 뭐냐고 물은 뒤 집에 바래다주는 것이라고 답하자 그날 바로 집에 바래다 주었다고 하죠.

 

 

그러면 다음날 우리 결혼할 것 같지 않냐고 했는데, 실제로 결혼해 버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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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차지연과 윤은채 사이에는 아들이 있습니다.

 

차지연이 꼭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오길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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