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내 안의 발라드' 주우재, 첫사랑 생각나는 노래에 울컥 '눈물'
Mnet='내 안의 발라드'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주우재가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최애 노래에 눈물 흘렸다.
21일 첫방송된 Mnet '내 안의 발라드'에서는 김동현, 문세윤, 장성규, 윤현민, 주우재, 유재환(UL)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가 시작됐다. 이날 6인은 자신들의 발라더 데뷔를 도와줄 마스터 신승훈 앞에서 노래 실력도 테스트 받았는데.
가장 마지막으로 나선 주우재는 스스로를 "발라드를 너무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주우재는 김동률, 김연우, 토이, 윤상 등 감성 발라더들의 노래를 즐겨 듣는 일명 '발라드 덕후'였다. 이날도 주우재는 신승훈의 앨범 수록곡 타이틀들을 척척 맞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런 주우재가 테스트를 위해 선곡한 곡은 바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한다는 김형중의 '그랬나봐'. 주우재는 18살 노래를 좋아하게 됐던 당시 동시에 첫사랑을 진행중이었다며, 그에 얽힌 추억들도 떠올렸다.
이후 주우재는 노래부르는 중 감정이 올라와 눈물까지 보였다. 주우재는 "그때가 가장 (감성적으로) 풍요로웠다. 그때 만들어진 90프로가 지금의 나."라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하기도. 신승훈은 노래에 푹 빠져 눈물을 보이는 주우재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바로 객관적인 평도 이어졌다. 이날 심사위원을 맡은 권태은 감독은 "소리가 작다. 무대에 서서 노래할 땐 소리가 잘 들려야 한다. 그게 보완되어야 한다."고 조언, 신승훈 역시 말할 때도 보이는 비음을 지적했다. 하지만 신승훈은 주우재의 발라드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만 점을 줬다. 자칭 '발라드에 미쳐 사는 남자' 주우재의 발라더 변신이 기대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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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서유나 기자]주우재가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최애 노래에 눈물 흘렸다.
21일 첫방송된 Mnet '내 안의 발라드'에서는 김동현, 문세윤, 장성규, 윤현민, 주우재, 유재환(UL)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가 시작됐다. 이날 6인은 자신들의 발라더 데뷔를 도와줄 마스터 신승훈 앞에서 노래 실력도 테스트 받았는데.
가장 마지막으로 나선 주우재는 스스로를 "발라드를 너무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주우재는 김동률, 김연우, 토이, 윤상 등 감성 발라더들의 노래를 즐겨 듣는 일명 '발라드 덕후'였다. 이날도 주우재는 신승훈의 앨범 수록곡 타이틀들을 척척 맞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런 주우재가 테스트를 위해 선곡한 곡은 바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한다는 김형중의 '그랬나봐'. 주우재는 18살 노래를 좋아하게 됐던 당시 동시에 첫사랑을 진행중이었다며, 그에 얽힌 추억들도 떠올렸다.
이후 주우재는 노래부르는 중 감정이 올라와 눈물까지 보였다. 주우재는 "그때가 가장 (감성적으로) 풍요로웠다. 그때 만들어진 90프로가 지금의 나."라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하기도. 신승훈은 노래에 푹 빠져 눈물을 보이는 주우재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바로 객관적인 평도 이어졌다. 이날 심사위원을 맡은 권태은 감독은 "소리가 작다. 무대에 서서 노래할 땐 소리가 잘 들려야 한다. 그게 보완되어야 한다."고 조언, 신승훈 역시 말할 때도 보이는 비음을 지적했다. 하지만 신승훈은 주우재의 발라드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만 점을 줬다. 자칭 '발라드에 미쳐 사는 남자' 주우재의 발라더 변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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