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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내안의발라드' 신승훈, 30년 쌓은 발라더 비법 '대공개' #발라드맛집 [종합]

[OSEN=전은혜 기자] '내안의 발라드'가 첫방에서 여섯 멤버와 신승훈의 만남을 선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내안의 발라드' 첫방에 신승훈이 등장했다. 

내안의 발라드의 여섯 멤버들이 녹음실에서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한혜진이 MC로 등장했다. "여러분 모두 발라드 앨범을 내게 된다"면서 "여기까지만 말해드릴 수 있다"고 했지만, 멤버들이 질문 폭탄을 던지기 시작했다. "서바이벌은 아니겠지"라는 장성규의 말에 "그럴 수가 없어 그럼 1등이 기대 되어야 하는데 지금 너무 판이 보인다"고 했다. 



발라더들은 신승훈의 등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윤현민은 "배우로 치면 브레드 피트같은 모습이다"고 했고 이어 신승훈은 편하게 하라고 '형님'이라는 호칭을 정해줬다. 신승훈은 30년동안 쌓아온 발라드 비법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장성규는 노래가 잘 나오는 목젖 모양이 따로 있는 지 물었고, 신승훈은 "모양이 따로 있다기 보단 목의 모양이 중요하다. 두꺼워야 한다"고 하면서 "들어오자 마자 문세윤씨가 제일 좋은 악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신승훈 앞에서 노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멤버들의 연습이 이어졌고 연습 시간에 날계란을 먹은 장성규는 엠씨더 맥스의 '그대는 눈물겹다'를 선택했다. 락발라드를 좋아한다는 그는 라디오를 통해서도 '노래를 잘하는 남자들을 제일 부러워 한다'고 했다. "저는 자존심 상해서 원키로 한다"며 그가 노래를 시작했다. 



주우재는 "잘 못해도 돼요 편하게 하세요"라고 했다. 그의 노래 실력에 재환은 "왜 이렇게 잘해"를 연발했다. 노래를 마친 뒤 그는 쑥쓰러워하면서 평가를 시작했다. "이정도면 두성 쓰는 거 아니예요?"라는 재환의 말에 신승훈은 "절대 아닙니다. 근데 좋은 톤을 가지고 있어요. 말하는 사람들이 노래할 때 이상한 목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그게 없다. 노래하기 좋은 위치를 잘 찾아낸 목소리다"고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 M.net '내안의 발라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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