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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조명섭, 신곡 ‘꽃 피고 새가 울면’ 공개



‘가수 현인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는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신곡을 공개했다.

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조명섭의 신곡 ‘꽃 피고 새가 울면’이 공개됐다.

신곡 ‘꽃 피고 새가 울면’은 ‘장윤정'의 ‘초혼', ‘꽃', ‘올래', ‘사랑아', ‘짠짜라', ‘목포행 완행열차', ‘사랑참', ‘세월아',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 ‘김혜연'의 ‘예쁜여우'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임강현 작곡가의 작품이다.

특히 이 곡은 부모 형제 고향을 떠나 힘든 타향살이에 지쳐가는 인생을 위로하며 고향의 그리움을 노래한 곡으로 1930~40년 일제 강점기 시절로 타임 슬립을 한 착각을 들게 한다.

옛 노래의 향기와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곡인 이번 신곡은 아날로그 LP를 통해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기도 한다.

앞서 조명섭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1TV ‘노래가 좋다’의 특별편 ‘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조명섭은 현인의 ‘신라의 달밤’ ‘베사메무초’,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 등을 부르며 ‘남자 송가인’, ‘현인의 환생’ 등 각종 수식어가 붙으며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장윤정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앨범, 예능, 방송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정오에 공개된 조명섭의 신곡 ‘꽃 피고 새가 울면’은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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