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본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울산교회 예배에도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함께 예배한 접촉자 규모 확인에 나섰지만 신천지 울산교회 측과 접촉하지 못해 애로를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울산도 대구처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첫 확진자인 초등학교 여교사 A 씨의 이동 경로 조사 과정에서 지난 16일 오후 2시 반부터 2시간가량 신천지 울산교회 4층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당시 예배에는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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