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예당 컴퍼니(이하 예당)가 지난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임재범의 무대에 피처링으로 참여, 화제를 모은 차지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나가수'에서 남진의 빈 잔을 부른 임재범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차지연은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무편집 영상서비스에서는 역대 최고 조회수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예당은 지난 1분기 2006년 1분기 이후 20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구조개편으로 5년 만에 분기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음악사업의 본격화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연간으로도 흑자기조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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