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노창 꿈꾸고 즉석복권 샀다가 '5억원' 당첨된 성덕 힙합팬

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래퍼 그냥노창의 힙합 팬이 특별한 복권 당첨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누리꾼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는 로또 당첨자의 후기를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좋아하는 스타의 꿈을 꾼 뒤 복권에 당첨된 한 힙합 팬이 등장했다.

복권에 당첨된 후 알뜰살뜰하게 살고 있다는 그는 "당첨 당일 꿈자리가 좋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YouTube '진용진'

그러면서 "17년 4월에 있던 일이다. 당시 좋아하던 래퍼에게 금목걸이를 받는 꿈을 꿨다"라며 "천재노창(그냥노창)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범상치 않은 꿈임을 직감한 팬은 곧장 편의점으로 향했고 즉석복권 10장을 샀다.

이후 10장에서 4천 원이 당첨된 그는 그 돈을 즉석복권 4장을 추가로 구매했다고 전했다.

YouTube '진용진'

그는 "두 번째 복권을 긁을 때 5억 원에 당첨됐다. 한숨도 못 잤다. 술도 깨더라"라고 전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해당 소식이 힙합 팬 사이에 빠르게 퍼지자 그냥노창은 자신의 SNS에 "꿈에 나와달라고 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꿈속에서 연예인에게 금목걸이를 선물 받고 현실에서 5억 원을 받게 된 힙합 팬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Instagram 'gnncjegrgr'

YouTube '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