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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그랑앙세 엔터와 새출발…송재림·오재무·윤소희와 한솥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전광렬이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4일 “전광렬이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전광렬은 데뷔 후 SBS '청춘의 덫' (1999), SBS '허준' (2000), 영화 '베사메무쵸'(2001), SBS '장희빈' (2002), KBS 2TV '제빵왕 김탁구' (2010), SBS '싸인' (2011), SBS '무사백동수' (2011), MBC '빛과 그림자' (2011), MBC '불의 여신 정이' (2013), SBS '열애' (2013), SBS '대박' (2016), KBS 2TV '마녀의 법정' (2017), 영화 '머니백' (2017)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전광렬은 2018년 SNS 상에 ‘고독한 전광렬’이라는 오픈 채팅방이 등장하며 전설의 짤부자로 등극, 젊은 층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와 채널A ‘아빠 본색’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국민 연기파 배우 전광렬과 한 식구가 되어 영광이다. 전광렬의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에는 김시후, 송재림, 오재무, 윤소희, 이용직이 소속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그랑앙세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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