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황의조/(사진제공=보르도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황의조선수가 파리생제르맹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리그 6호 골을 기록했다.
보르도(F.C. Girondins de Bordeaux)는 24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Parc des Princes)에서 파리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F.C.)과 2019-20 시즌 프랑스 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선제골을 보르도가 가져왔다. 전반 18분 비시치가 올린 코너킥을 황의조선수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디종과의 경기와 PSG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면서 황의조선수는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4분 디마리아의 크로스를 카바니가 헤딩으로 득점하면서 경기는 균형을 이뤘다.
전반 46분 디마리아의 프리킥이 마르키뉴스의 어깨 맞고 들어가면서 팀은 역전을 허용했다.
보르도는 곧바로 균형을 만들었다. 파리생제르맹의 골키퍼가 걷어낸다는 공이 파블루 다리에 맞고 들어가며 다시 균형을 이뤘다.
후반 18분 음바페의 왼발 크로스를 마르키뉴스가 헤딩으로 득점하며 다시 역전에 허용했다.
후반 23분 카바니가 돌파 후 음바페에게 내준공을 음바페가 밀어넣으면서 점수차는 4-2까지 벌어졌다.
후반 38분 루벤 파르도가 중거리슛으로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나면서 보르도는 3-4 역전패를 당했다.
황의조는 후반 33분 교체 아웃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