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19세 남성, 해운대백병원 63세 여성...추가 해운대구 여성 1명

부산시청 전경 <사진=권영길 기자>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현재 코로나19 선제적인 대응 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2월21일 오후 6시30분경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21일 두통으로 동래구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A(남, 19세)씨는 검사결과 오후 6시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기침과 오한증세로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B(여, 57세)는 검사결과 오후 6시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래구 대동병원 확진환자 A씨 동선은 2월18일에는 집에서 도보로 오전 11시50분~낮 12시40분 전자공고 운동장에 들렸고, 그 이후는 확인 중이며, 오후 4시20분~4시30분 복산동 주민센터에서 택시로 오후 5시~5시20분까지 동래구청 복지정책과에 있었다.
그후 오후 5시40분~6시까지 도보로 명륜역 인근 대현마트에 들렸다가 오후 6시30분에 도보로 귀가를 했다.

2월19일에는 집에서 마을버스 6번을 타고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온천교회 1층 카페 등에 있었고, 오후 1시10분!오후 9시까지 온천교회 2층에서 예배를 본 후 마을버스 6번을 타고 집 근처에 내려 오후 9시30분에 도보로 귀가를 했다.

2월20일에는 집에서 버스 49번을 타고 오후 1시40분~3시까지 광안리 피자몰에 있었고, 도보로 오후 6시30분 GS편의점 동래꿈에그린점을 들렸다가 도보로 귀가를 했다.

2월21일에는 집에서 도보로 오전 9시10분~10시45분까지 대동병원에 있었고, 그 이후는 확인하는 중이다. 오전 10시55분~오전 11시5분까지 메가마트에 있었고, 택시를 타고 오전 11시15분~오후 6시까지 집에 있었다.
또 오후 6시5분~8시30분까지 얼쑤대박터지는집 동래점에 있었고, 오후 8시30분~오후 11시30분 보건소 이송차 동래구 보건소에 들렸다가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B씨 확진환자 동선은 2월18일에는 집에서 자차를 이용해 수서역에 가서 오후 2시~5시까지 SRT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택시를 이용해 집에 도착했다.

2월19일에는 집에서 도보로 오전 10시~11시까지 장산성당에 있었고, 오후 11시~낮 12시40분까지 반여동 장산명가(해운대구 선수촌로)에 있었다.그 후에 낮 12시53분~오후 1시30분까지 자연드림(해운대구 선수촌로, 1층)에 있다가 집으로 귀가했다.

2월20일에는 집에서 오전 10시~11시까지 센텀내과의원(해운대구 선수촌로, 3층)에 들렸고, 11시20분 온누리친절약국에 들렸다가 센텀내과의원 30분정도 추가 체류한 후 집으로 귀가했다.

2월21일에는 오전 11시 자차를 이용해 해운대 백병원 선별진료소에 들렸고, 백병원 가정의학과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시행했고, 그 후에 자차를 이용해 집으로 귀가했다가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월21일 추가확진자는 해운대구 거주하는 이OO(여)로 필리핀 세부에서 지난 2월15일 김해공항으로 귀국해 2월16일 대구 동성로를 방문했다.
2월21일에는 한서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월22일 오전 8시30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후 부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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