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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양세종이 한석규에게 돌담병원이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15회에서는 도인범(양세종 분)이 김사부(한석규)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인범은 돌담병원을 찾았고, 김사부는 도인범과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후 김사부는 "연락도 없이 어쩐 일이냐"라며 물었고, 도인범은 "어젯밤에서야 원장님 소식 들었어요. 렁캔서 터미널이라면서요. 선생님은 좀 어떠세요? CTS라고 들었는데요"라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도인범은 "어제 돌담병원에서 일어난 테이블 데스에 대해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에요. 저도 조사단 중 한 명이고요. 아무래도 이번 타깃은 돌담병원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털어놨다.

김사부는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은"이라며 걱정했고, 도인범은 "박민국 교수요. 그 사람을 버려야 돌담을 살릴 수 있습니다"라며 박민국(김주헌)을 언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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