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확진자 500명'…대구 찾은 文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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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25. 오후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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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기자, 이다운 매니저] [편집자주] 하루종일 쏟아지는 뉴스 다 챙겨보기 힘드시죠? 퇴근길 주요 뉴스, 30초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대구 남구청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 복지전달체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1. 문재인 대구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를 찾아 대구의료원·대구 남구청 등을 방문했다. 대구 지역의 확진자 수는 500명(2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내 확진자 발생 지역 중 가장 많다.

2. 대구 봉쇄 논란
25일 고위당정청협의회 이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봉쇄 정책을 극대화해 전파를 차단하겠다"고 밝히자 비판 여론이 일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지역적인 봉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3. 경기도 신천지 강제조사
경기도가 과천시에 있는 신천지 총회본부에 관계 공무원 40여 명을 보내 신도 명단 확보를 위한 강제역학조사에 나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명단 제출을 요구했다.

4. 로이킴 기소유예
지난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로이킴이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로이킴은 블로그 이미지 1건을 캡처해 공유한 것은 확인됐으나,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는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5. 마스크 수출금지
정부가 26일부터 마스크 수출을 금지하고 생산량의 절반을 공적판매처로 출하하도록 하는 사실상의 수매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26일 오전 0시부터 생산되는 모든 물량에 적용된다.

오진영 인턴기자 jahiyoun23@mt.co.kr, 이다운 매니저 daun19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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