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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사회적기업 제품구매·우체국 홈쇼핑 입점 지원

송고시간2018-05-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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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우정청 제공=연합뉴스]

[경북지방우정청 제공=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은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와 우체국쇼핑 입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이날 경북도와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우정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경북우정청은 사회적기업 매출 증대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제품 우선구매, 우체국쇼핑 입점에 힘쓰고 사회적기업은 우체국 금융과 물류를 이용한다.

협약식에는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박경구 경북도사회적기업 종합상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에는 사회적기업 200여 곳이 있다. 이 가운데 100여 곳이 전국 최초 사회적기업 연대 조직인 경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에 가입해 있다.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사회적기업 환경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사회적기업이 해마다 증가하지만,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경북지방우정청과 협력이 지속 가능한 성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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