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을 나만의 특별한 날로 만드는 방법
이 책은 비 오는 날, 생활에 소소한 변화를 줌으로써 인생을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비결’을 소개한다. 비 오는 날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이유를 과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본다. 비로 인한 몸과 마음의 변화는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가 불쾌하다고 느끼는 상태에서 벗어나, 활기찬 상태로 바꿀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30분에 한 번, 자리에서 일어나기’와 같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방법들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비 오는 날 특유의 상태에서 벗어나야 할 때도 있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다. 비 오는 날 몸과 마음이 평소와 달라서 좋은 점도 있기 때문이다. 가령, 비 오는 날에는 에너지가 내면을 향하기 때문에 마음을 정리하는 일을 평소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비가 온다는 사실은 핑계나 장애물이 아닌, 무언가를 더 할 수 있는 동기가 될 것이다. 비 오는 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목록을 하나씩 채워가며 나만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자.
비 오는 날, 몸과 마음이 평소와 다른 이유
비 오는 날의 몸과 마음의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비 오는 날에 우리가 느끼는 몸과 마음의 변화가 단지 기분 탓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원인에서 오는 증상이라고 말한다.
비 오는 날에는 신체 내부의 흐름이 평소와 다르다. 비 오는 날에는 활발한 활동 모드인 ‘교감 신경’이 아니라, 안정과 휴식 모드인 ‘부교감 신경’이 활동한다. 몸이 휴식 모드이기 때문에 나른하고 피곤하게 느껴지고, 그런 상태에서 활동을 하려고 하니 몸이 잘 따라주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은 비오는 날, 부교감 신경의 스위치를 끄고 교감 신경의 스위치를 켜서 하루를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부교감 신경이 활동하는 상태를 활용하여 비 오는 날을 더 가치 있게 보내는 법을 소개한다. 이 책이 제안하는 방법을 실천함으로써 비 오는 날을 나만의 특별한 날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일상 속에 소소한 변화로 비 오는 날 모드 끄기
비 오는 날의 몸과 마음을 맑은 날과 같은 상태로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 그렇다면 비가 오기 때문에 겪는 신체적·심리적 불편함 없이 더 나은 하루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비 오는 날, 일상에 소소한 변화를 줌으로써 부교감 신경의 스위치를 끄고, 하루를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뜨거운 물로 재빨리 샤워하기’, ‘일부러 성큼성큼 걷기’, ‘30분에 한 번, 자리에서 일어나기’ 등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이러한 실천 방법을 통해 비 오는 날에도 몸과 마음은 환하게 개인 것처럼 맑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비 오는 날을 불쾌하게 보내는 사람은 그 횟수만큼 인생을 불쾌하게 느끼는 셈이다. 작은 습관으로 몸과 마음의 상태를 바꿔서 활기찬 하루를 보내보자.
비 오는 날을 나만의 특별한 하루로 만들기
필요에 따라서는 비 오는 날 특유의 상태에서 벗어나야 할 때도 있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다. 비 오는 날, 부교감 신경이 활동하기 때문에 좋은 점도 있기 때문이다. 비 오는 날 하면 효율이 더 높아지고, 실패가 적은 일들이 있다. 가령 비 오는 날 쇼핑을 하면 충동구매를 할 확률이 줄어든다. 또한 비 오는 날은 에너지가 자신의 내면에 사용되기 때문에, 자기 성장을 위한 활동을 하기에 좋다. 비가 오는 날, 차분해진 마음으로 자기 자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비 오는 날에만 할 수 있는 일들이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일들도 있다.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는 일, 빗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는 일은 우리의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내일 비가 온다면 ‘비 오는 날 해야 할 일’ 목록을 만들어보자. 비가 온다는 사실은 더 이상 핑계나 장애물이 아닌, 뭔가를 더 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기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