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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숙 시집 『가슴속에 뜨거운 꽃이 피어나다』. 전체 3장으로 구성되어 ‘가슴속에 뜨거운 꽃이 피어나다’, ‘예순두 번째의 아침’, ‘봄이 오는 길목에서’, ‘시원한 바람’, ‘호숫가의 작은 새’, ‘라스베가스’ 등을 주제로 한 시편들을 수록하고 있다.

차례
책을 내면서

제1장 가슴속에 뜨거운 꽃이 피어나다
목련꽃 / 봄의 시작 / 봄날의 상념 / 봄빛 / 개나리꽃 / 봄비 / 봄의 채색화 / 4월 / 가는 봄 / 가슴속에 뜨거운 꽃이 피어나다 /
풀꽃 / 쑥을 캐면서 / 청춘의 꽃 / 10월의 꽃 / 칠순의 꽃 / 예순두 번째의 아침 / 사랑의 행진 / 민들레 / 가을편지 /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 / 요가 아사나에 몸을 실어 / 안갯속을 걷고 싶다 / 장자산의 숲속 시화전 / 꿈 / 풍속도 / 밤비 /
사랑 / 황령산Ⅰ / 황령산Ⅱ / 행복의 나이테 / 비가 내리면 / 흔적 / 홀로된 나목 / 설원에 피는 꽃

제2장 삶의 계절
봄이 오는 소리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동백꽃 / 봄 길에서 / 차 한 잔의 여유 / 맨드라미 / 이팝나무 / 언덕 / 5월 / 잠자리 /
나방이 / 한가위 보름달 / 사과 한 입 베어 물고 / 연 / 아버지 생각 / 사위의 생일 / 시원한 바람 / 공항에서 / 꽃메 떡메의 풍경 /
가을이 오면 / 가을바람 앞에 / 가을을 타는 낙동강 / 가을편지 / 가을 풍경 / 까치밥 / 코스모스 피고지고 /
도토리나무 그늘 아래서 / 겨울 아침 / 눈꽃 / 눈사람 / 울적해도 / 슬픈 바다 / 쪽빛 / 겨울비 / 그리운 사람 / 감 / 고요한 나무/
12월이 가고 있네 / 빙판 위의 백조

제3장 여정의 날들
호숫가의 작은 새 / 여행길 / 이순신 대교를 지나서 / 청라언덕 / 통영 동피랑 마을 / 동래 온천천 / 광안대교에 갈매기 날고 /
금샘농원 / 섬 하나 바위 하나 / 벨스 비치 / 날지 못하는 바다 새 / 시드니의 야경 / 멜버른의 하루 / 라스베가스 / 금문교 /
예술의 도시 스페인 /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 구엘 공원 / 몬주익 언덕 / 브레멘의 골목길 / 알스터 호수 /
프라하의 카를교(동유럽) / 폴란드의 광부 / 체코의 붉은 지붕 / 헝가리의 겔레르트 언덕

제4장 참선의 언덕
연꽃 / 수련 / 쑥국 / 수국 / 국화꽃 향기 / 빗소리 / 산사의 향기 / 바위를 헤쳐 나온 소나무 / 금정산 대원사 / 청곡사에 올라 /
불영사 / 연등 / 동짓날 / 동지 팥죽 / 부처님 공양 / 비상을 꿈꾸며 / 참선의 언덕

작품 해설
열정으로 오르는 참선의 언덕
- 하정 최인숙의『가슴속에 뜨거운 꽃아 피어나다』에서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최원철(시인,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