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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정균, 미모의 예비신부 정민경 공개 “밴드 공연으로 프러포즈”[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20년 인연의 선후배에서 천생연분의 부부로. 예비신랑 김정균의 ‘불청’을 통해 미모의 예비신부 정민경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김정균이 출연해 결혼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정균이 준비한 고기 파티에 청춘들은 환호했다. 그러나 정작 김정균은 불편한 듯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

여기에 와인까지 등장하면 박선영은 “뭐 좋은 일 있나?”라며 촉을 발휘했다. 강경헌은 “이러다 청첩장 돌리는 거 아닌가”라 대놓고 물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김정균을 보며 청춘들은 “리액션이 없는 거 보니까 진짜인 것 같다” “역시 결혼얘기인가?”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나 김광규는 “김정균이 저렇게 말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평상시 모습이 아니다”라며 강한 의문을 토해냈다.


청춘들의 예상대로 김정균은 품절남이 된다. 김정균은 오는 6월 데뷔 동기인 정민경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

그런데 김정균이 이 사실을 고백하기 전에 청춘들은 그의 결혼 소식을 접했다. 웨딩화보 속 정민경의 사진을 보며 청춘들은 “정말 예쁘다” “완전 미스코리아다”라 감탄했다.

김광규는 “역시 한 번 갔다 온 사람들이 잘 간다”라 말하곤 강문영을 향해 “분발하라”고 주문,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균은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아내와 예쁘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미안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다. 내 결혼을 알리는 게 내 배를 채우겠단 느낌이 들까 봐. 사실 말하기 쑥스러웠다”며 결혼 고백을 망설인 이유를 전했다.


청춘들의 배려에야 김정균은 “내가 더 이상 너희들 같이 못 살겠다”며 결혼을 고백했다. 나아가 “연애보다도 알고 지낸지 20년이다. KBS 14기 탤런트 동기였다”고 예비신부 정민경을 소개했다. 배우 출신으로 지난 1993년엔 영화 ‘뜨거운 비’로 강문영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고.

강문영은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 뭔가?”란 질문에 “단순한 이유다. 동기 모임에서 만났는데 밥을 많이 먹는 모습을 보며 ‘넌 밥만 먹여주면 되나?’라며 농을 던졌다. 후에 사귀자고 하니까 장난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직장인 밴드와 함께 로맨틱 세레나데로 프러포즈도 했다. 당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김정균의 로맨틱한 모습에 청춘들은 환호했다.

정민경은 청춘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김정균을 ‘순수하고 착한 남자’라 칭하며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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