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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정민경 "김정균 너무 사랑해, 순수하고 착해 결혼 결심"[TV핫샷]

▲ 김정균. 출처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정균(55)과 결혼하는 동기 정민경(51)이 김정균의 매력을 "너무 착하다"고 꼽았다.

김정균은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그는 한우와 와인을 챙겨서 등장해 환대를 받았다. 멤버들이 이를 수상하게 여기던 중 김정균의 결혼 소식이 공개되면서, 모두가 축하에 나섰다.

김정균은 예비신부에 정민경에 대해 "결혼 결정은 세 달이 됐고, 연애는 1년 정도 했다. 상대는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네 살 연하인 1969년생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민경은 강문영과 함께 1993년 영화 '뜨거운 비'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도 있어 더욱 눈길을 모았다.

정민경은 전화연결을 통해 "김정균을 너무 사랑한다"고 밝히며 "순수하다. 그리고 착하다"고 김정균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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