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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김정균이 반한 정민경은 누구?..."이국적인 미모+검소한 성격"

[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김정균이 51세에 늦깎이 신랑이 된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 정민경 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균은 지난 25일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는 6월 1년 정도 교제해온 배우 정민경과 부부가 된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지인으로 알아온 두 사람은 세달전 결혼을 결정했다.

예비신부인 정민경은 올해 51세가 된 김정균보다 4세 어린 47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국적인 미모의 소유자로 데뷔 초기 강문영과 함께 1993년 영화 '뜨거운 비'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 드라마, CF 등에서 주목받던 정민경은 사업가로 변신, 연예계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균은 예비신부에 대해서 '검소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불타는 청춘'에서 "연기자 동기 모임에서 식사를 하는데, 옆에서 술을 안 먹는 친구가 공깃밥 두 그릇을 먹더라. 내가 '밥만 먹여주면 되겠냐' 그랬더니 '그렇다'고 했는데 참 예뻤다."고 설명했다.

김정균은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정민경은 초혼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균은 슬하에 딸 하나가 있다. 정민경은 김정균의 매력에 묻는 질문에 "순수하고 착하다."고 답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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