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깜짝 결혼` 소식…신부는 데뷔 동기 정민경 "실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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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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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해당 영상 화면 캡처]


배우 김정균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김정균의 예비신부가 그와 데뷔 동기인 배우 정민경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991년 KBS 탤런트 14기로 데뷔했다. 동기 모임을 통해 소통하던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오는 6월 결혼한다.

김정균은 SBS '불타는 청춘'에 나와 직접 정민경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정균은 "15년간 어머니와 같이 살면서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예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며 "결혼식을 알리는 게 쑥스러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을 결정한지 세 달 됐다. 알고 지낸지 20년 된 동기"라며 "탤런트 동기 모임이 있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술을 안 먹는 친구다보니 밥을 두그릇 먹더라. '왜 이렇게 밥을 많이 먹니?' 하니 '저는 밥이 좋아요'라고 하더라. 내가 관심을 보이고 볼 때마다 그런 마음이 드니 예뻐 보였다"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웨딩화보도 공개됐다. 프러포즈 영상에서 김정균이 정민경을 향한 세레나데를 부르고 꽃다발을 증정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축하해줬다.

이 소식으로 '정민경' 키워드가 주요 포털 실검을 장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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