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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후] 김정균 결혼, '국진-수지' 커플에 이은 '불타는 청춘' 경사

'돌싱남' 김정균의 결혼 소식에 대다수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반가운 소식이다' 'TV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등의 격려와 축하를 쏟아냈다. /구호스튜디오, 조세핀웨딩

누리꾼들 '더이상 상처받지 말고 행복해라' 등 격려와 축하

[더팩트|강일홍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은 매주 화요일 밤 싱글 중년스타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리얼 체험예능입니다. 25일 오후 <더팩트>가 단독 보도한 '돌싱남' 김정균(54)의 결혼 소식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단독] '불타는 청춘' 멤버 김정균, 데뷔동기 정민경과 결혼>

마침 방송을 몇시간 앞둔 시점이어서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더 커졌는데요. 대다수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반가운 소식이다' 'TV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 '더이상 상처받지 말고 행복해라' 등 격려와 축하로 '돌싱남'의 새 출발에 힘을 실었습니다.

'행복하게사세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드라마에서 자주봤음 좋겠네요^^~*'(tkde****) '늦은 나이지만 좋은 사랑하시고 평생 해로하십시요. 축하합니다^^'(ldj2****) '아~~ 김정균 이 분 정말 연기 잘하시던데요~~결혼 축하드려요!~'((eunh****) '장가 가서 불청 못나오겠네요? 안되는데 이분 재밌는데^^'(7seo****) '와~~~ 정균씨 드뎌 장가가네요. 축하축하!!!! 어여쁜 아내와 행복하게 제2의 인생 빛나길. 그리고 예전 불청 올때 도시락 싸 주시던 어머님, 그때 참 찡했는데.... 어머님께 효도 꼭 많이하세요. 복으로 돌아올거에요. 꼬~옥'(ange****)

김정균은 지난 2017년부터 '불청'에 출연하며 진솔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시청자들이 보이는 '심성이 착하고 재밌다'는 반응은 이 때문인데요. 덩달아 결혼할 예비신부 정민경 씨에게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6월 결혼 앞두고 웨딩 사진 먼저 찍었어요." 김정균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했다"면서도 "초혼인 아내를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구호스튜디오, 조세핀웨딩

정민경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김정균과는 데뷔 동기인데요. 당시 이들과 함께 데뷔한 14기는 이병헌 손현주 김호진 김정난 등이 있습니다. 정민경은 데뷔 이후 2~3년 가량 활동하다 사업가로 변신하면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당시 갓 신인 시절임에도 상큼한 이미지로 화장품 CF 등에 출연할만큼 인기를 누렸다고 하는데 잠깐 외도 후 돌아오려던 계획이 어긋나 지금도 아쉽다고 합니다. 그의 이름은 데뷔 동기이자 뒤늦게 사랑에 빠진 김정균과 결혼소식을 전하면서 27년만에 세상에 등장한 셈입니다.

김정균 정민경 커플은 오는 6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데요. 당초엔 이보다 좀 일찍 계획을 잡아 사전 웨딩촬영까지 마쳤는데,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득이 좀 늦추게 된 겁니다. 김정균은 이미 백년가약을 굳게 맺은 사이여서 형식에는 크게 얽매이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초혼인 아내 정민경 씨를 위해 보다 세심하게 배려를 했다고 합니다.

'불청'의 출연자였던 김국진 강수지 커플 연인 탄생 소식도 2016년 8월 더팩트가 단독보도하며 화제가 됐다. 방송 중에도 달달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더팩트 DB

'불청'의 출연자였던 김국진 강수지 커플 연인 탄생 소식도 <더팩트>가 단독보도하며 화제가 됐는데요. 두 사람은 방송 중에도 달달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터라 '실제 연인이 됐다'는 보도는 파급력이 엄청났습니다. <[단독]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결혼 약속, 실제 커플로 탄생(종합)>

김정균 정민경은 '불청' 커플은 아니지만, 그동안 김정균이 3년 남짓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상남자 이미지 때문에 결혼 소식 자체에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불청'은 2016년 8월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김국진-강수지' 커플(2018년 6월 결혼) 이후 가장 경사스런 날이 됐습니다.

김정균은 데뷔 직후인 1992년 KBS2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차헌성 역을 연기하며 개성파 연기자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신손자병법' '청춘극장'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독창적인 코믹 이미지를 발산하며 이후 SBS 'LA아리랑'과 MBC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등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한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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