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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불청' PD "김정균, 멤버들 서운해할까봐 직접 와서 결혼 발표"(인터뷰)

'불청'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불타는 청춘'을 연출하는 이승훈 PD가 김정균이 결혼 사실을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발표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승훈 PD는 26일 OSEN과 전화 인터뷰에서 "김정균이 작년말부터 계속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결혼 발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균과 그의 예비 신부 정민경은 '불청'과 인연이 있었다. 이 PD는 "저도 예전에 김정균과 함께 사석에서 만나기도 했었다"며 "'불청'에서 하는 싱글송글 노래자랑이나 콘서트 때도 항상 오신 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방영된 '불청'에서는 김정균이 오랜만에 출연해서 결혼 사실과 함께 예비신부와 러브스토리는 물론 결혼 화보와 프러포즈 장면까지 공개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불청' 방송화면

'불청'에서는 포지션 임재욱의 결혼식도 직접 찾아가 축하를 하기도 했다. 이 PD는 "6월에 결혼할 시기가 돼야지 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정균은 임재욱에 이어 결혼 발표를 위해 '불청'을 찾았다. 이 PD는 "프로그램도 오래 됐고, 김정균이 결혼 발표를 하기에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특히나 이야기 하지 않으면 멤버들이 특히나 더 서운해 할 수 있다. 그래서 직접 와서 발표를 한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불청'은 가족같은 분위기로 멤버들간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인다. 이 PD는 "결혼 뿐만 아니라 환갑잔치 같은 것들도 서로 축하할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전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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