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대구 방문자"

입력
수정2020.03.04. 오후 3:06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강남구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의심환자 2명이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한 명은 신천지 신도로, 다른 한 명은 최근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라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 전체로는 53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고, 강남구와 이웃한 서초구에서는 3명, 송파구에서는 9명의 환자가 확진됐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네이버 메인에서 MBN뉴스를 만나보세요!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 Copyright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