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점, 아산·진천지역 농산물 특별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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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26. 오후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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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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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이달 말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 지역의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중국 우한 교민 격리시설을 수용한 지역인 진천과 아산의 농특산물 판매와 화훼 소비 확대를 위해 기획된 특별 행사다. 상품 구매 시 NH카드로 결제하면 제휴할인인 1000~4000원을 받을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출하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역 농산물과 화훼 소비촉진에 많은 관심을 갖고 특별판매전을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신선 농산물 및 화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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