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청 “상계백병원 응급실 방문한 40대 남성, 코로나19 최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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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26. 오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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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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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청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40대 남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노원구청은 어제(25일)저녁 "노원구에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원구청과 상계백병원에 따르면, 45살 남성인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상계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미결정(양성 경계선에 있으며 확실치는 않지만, 가능성이 없지 않음) 판정을 받았습니다.

노원구청은 이어 질병관리본부 정밀 검사 의뢰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발열이 계속돼 지난 23일 상계백병원 응급실을 다시 찾았고, 어제(25일) 노원구 보건소를 통해 검체를 재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노원구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에 관한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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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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