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확진자 54명...25개 자치구 중 17곳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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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26. 오후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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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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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늘어 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54명이며 이 가운데 16명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남구에서 발생한 확진자 2명 가운데 27살 남성은 신천지교 신도로 대구 집회를 다녀왔고, 30살 여성도 대구를 다녀온 이력이 있습니다.

관악구에서 나온 확진자 26살 남성도 대구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송파구에서도 태국에서 입국한 35살 남성과 이스라엘 성지순례팀과 같은 비행기를 탔던 24살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25개 자치구 가운데 17곳 이상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용산구와 중구에서도 관내 사업장인 LS용산타워와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근무자가 양성 판정을 받아 건물 출입을 제한하고 방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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