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은퇴 추측설에 불쾌감 토로 "진짜 내 말 못하는 내 공간"
성현아, 은퇴 추측설에 불쾌감 토로 "진짜 내 말 못하는 내 공간"
  • 승인 2020.02.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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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사진=뉴스인사이드DB
성현아/사진=뉴스인사이드DB

배우 성현아가 추측성 글에 발끈했다.

26일 성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답답해하는 아이를 데리고 놀이터로.. 떨어져 있는 나뭇가지를 꽃다발처럼 가져오는 우리 이쁜 둥이..너무 이쁜 내 사랑.모두가 힘들다..강철 멘탈로 버텨온 나조차도.. 이제 이 직업을 떠나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성현아의 의미심장한 글에 은퇴를 암시하는 글이 아니냐는 추측성 기사와 누리꾼 반응이 쏟아졌다.

계속되는 화두에 성현아는 "아 진짜 내 말도 못 하는 내 공간. 수정 들어갑니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