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양준일 인스타그램 @jiytime

[AP신문=하민지 기자] 양준일이 패션 브랜드 전속 모델이 됐다. 이로써 이번 달에 알려진 광고 계약 건만 4건이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양준일이 모델 활동 기간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패션 브랜드 제품을 자유롭게 협찬받으면서 회사의 앰버서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 계약 이후 첫 번째 활동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배철수 잼' 출연이다. 양준일은 엠포리오 아르마니 셔츠에 아디르 목걸이를 걸쳤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양준일이 패션 전문가들과 함께 셔츠와 목걸이를 직접 고른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30년 전부터 현재까지 패션 아이콘으로서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양준일의 스타일이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양준일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협업 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449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2월 26일(수요일) AP신문이 파악한 스타들의 광고 모델 선정 소식이다.

■ 2020년 2월 26일

▷ 배우 성훈(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트레이너 양치승, 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 프로틴밀 광고 모델 계약
▷ 가수 양준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전속 모델 계약
▷ 모델 윤다로(에이코닉), 모델 주예리, 의류 브랜드 게스(GUESS) 모델 계약

※ 매일 보도하는 광고 모델 동향 기사는 광고 모델 발탁 소식이 알려진 것을 조사해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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