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배후 수요, 수도권 서남부 교통의 중심 기대…20~22일 신청 접수, 9월4일 계약 체결
공급대상 필지 면적은 2404.4㎡~1만495.1㎡, 공급가격은 30억~140억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 접수 후 전산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화성향남2지구는 인근의 향남제약공단, 발안산업단지, 삼성연구소, LG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규모 기업이 많은 관계로 풍부한 배후 수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향남읍은 3만4416가구(6월 기준)로 화성시 전체 인구의 12%를 차지한다. 향남2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20개 블록 중 19개 블록은 이미 판매 완료됐다.
LH 관계자는 "사업지구와 바로 연결되는 서해안 고속도로(발안IC)와 2020년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면서 "2018년 개통 예정인 동서간선도로 옆에 있어 뛰어난 교통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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