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맨시티, 호주서 한판승부…스털링-호날두 '맞대결'

입력 2015-07-24 20:0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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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레알 마드리드(위)와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사진='2015 기네스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홈페이지)

레알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대결이 펼쳐진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펼쳐질 만한 대결이 프리시즌 기간에 열리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는 24일 오후 7시(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5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에서 맞붙는다.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주최 측은 경기에 앞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워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카림 벤제마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이스코가 뒤를 받친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가 중원에 나서며 수비진에는 마르셀로,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 다니엘 카르바할이 나선다. 골키퍼로는 케일러 나바스가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쓰리톱 공격에는 라힘 스털링, 사미르 나스리, 다비드 실바가 나서고 미드필드진에는 파비안 델프, 야야 투레, 페르난두가 나온다. 또 수비진에는 바카리, 사냐 등이 나서고 골문은 조 하트가 지킨다.

#레알마드리드 #맨시티 #레알마드리드맨시티 #호주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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