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트위치 스트리머 금다정 세상 떠났다…"마지막 길 배웅해달라"
트위치 스트리머 '금다정' 방송화면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유명 트위치tv 스트리머였던 금다정이 사망했다.
최근 트위치 대표 커뮤니티 '트게더' 금다정 갤러리에는 '금다정님을 대신해서 공지를 올린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11일 현재까지 많은 이들이 추모댓글을 달고 있다.
작성자는 "금다정님 실친 실베스터입니다. 이 글을 올릴까 말까 계속 고민을 했는데 트수분들도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을 것이고, 아셔야 할 것 같아서 결국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2월4일 날 다정님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마지막 가시는 길을 배웅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덧붙여 "여태까지 다정님에게 힘이 돼주신 트수님들에게 저와 다정님의 울산 친구가 대신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또다른 트게더 아이디를 가진 네티즌은 "누군가의 사망소식을 듣고 불편함을 느끼며 그 전달자가 비난받을지라도 저는 그 사람이 이제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몇명이라도 더 알게 되고 조의를 표하거나 스쳐가는 생각에 '아 이런사람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만이라도 하게 된다면 이 소식을 알리는게 옳겠다고 판단하게 되었다" 라고 전하며 "핫클립을 통해 스트리머셨던 금다정 님이 2월4일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그를 추모했다.
금다정은 최근 자신의 방송에서 정신과 통원 치료를 고백하며 "정신과 통원 치료를 1년 이상 받고 있다. 지금 너무 지친 상태다. 통원치료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 많이 와버려서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괴로움을 털어 놓은 바 있다.
금다정은 2017년부터 게임 전용 인터넷 개인 방송 사이트인 트위치에서 주로 코스프레 콘텐츠를 진행했다.
khj80@news1.kr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유명 트위치tv 스트리머였던 금다정이 사망했다.
최근 트위치 대표 커뮤니티 '트게더' 금다정 갤러리에는 '금다정님을 대신해서 공지를 올린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11일 현재까지 많은 이들이 추모댓글을 달고 있다.
작성자는 "금다정님 실친 실베스터입니다. 이 글을 올릴까 말까 계속 고민을 했는데 트수분들도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을 것이고, 아셔야 할 것 같아서 결국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2월4일 날 다정님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마지막 가시는 길을 배웅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덧붙여 "여태까지 다정님에게 힘이 돼주신 트수님들에게 저와 다정님의 울산 친구가 대신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또다른 트게더 아이디를 가진 네티즌은 "누군가의 사망소식을 듣고 불편함을 느끼며 그 전달자가 비난받을지라도 저는 그 사람이 이제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몇명이라도 더 알게 되고 조의를 표하거나 스쳐가는 생각에 '아 이런사람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만이라도 하게 된다면 이 소식을 알리는게 옳겠다고 판단하게 되었다" 라고 전하며 "핫클립을 통해 스트리머셨던 금다정 님이 2월4일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그를 추모했다.
금다정은 최근 자신의 방송에서 정신과 통원 치료를 고백하며 "정신과 통원 치료를 1년 이상 받고 있다. 지금 너무 지친 상태다. 통원치료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 많이 와버려서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괴로움을 털어 놓은 바 있다.
금다정은 2017년부터 게임 전용 인터넷 개인 방송 사이트인 트위치에서 주로 코스프레 콘텐츠를 진행했다.
khj8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뉴스1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49kg 박나래 "어린이용 김"·86kg 이장우 "뚱보균 없애기"…다이어트 비결 공개[TEN이슈]
- 2미주, 댓글로 '꽁냥꽁냥'...♥송범근과 화끈 '공개 럽스타' 시작 [Oh!쎈 이슈]
- 3블랙핑크 제니X로제, 뉴욕서 깜짝 만남 "우리 사랑해♥"
- 4마동석 과거 사진 대방출, 5살부터 핵주먹→17살에 완성형 근육
- 5[종합] "온 국민이 밀어준다"…김승수·양정아 "사귀어라" 시청률 폭발 분당 최고 17.2%('미우새')
- 6류이서, ♥전진 또 반할 늘씬 원피스 핏…단아함의 끝
- 7이재용, 재혼 1년만 위암 판정.."♥아내, 부모님 몰래 간호하다 바람 의심"('4인용식탁')
- 8'성동일 딸' 성빈, 진짜 못 알아보겠네...폭풍성장 '15세' 근황
- 9성시경 "벌을 받는 걸까…심장이 조이듯 아파"
- 10‘청정 입맛’ 한가인, 완벽히 타락했다 “둘째 낳고 식욕 잃었는데” (텐트 밖은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