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3동에 거주자인 A씨는 이마트 신월점, 금화 왕 돈가스 신월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천구 측은 "나머지 관외 시설은 역학조사반의 조사 후 즉시 업로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개된 자료에 명시된 방문지가 두 곳뿐이며 방문 시간 등이 적혀있지 않아 주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이동 동선 자세히 알려달라", "시간 기재해서 정확하게 올려달라"며 촉구했다.
이에 양천구는 시간이 기재된 자료를 올리며 "(환자가) 이동 시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한다. 추가 동선은 파악되는 대로 신속히 업로드하겠다"고 전했다.
A씨의 밀접접촉자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확진자 주변 시설과 밀접접촉 1가구도 소독이 완료된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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