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홈페이지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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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27. 오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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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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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시]


청주시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번째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27일 청주시는 대구 북구 태전도에 거주하며 충북지역 공군부대 소속인 23세 남성 A 씨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A 씨는 지난 14~16일 대구의 집을 방문 한 뒤 16일 대구 수성구에서 자차로 대구 북구의 마이카츠 음식점을 방문한 뒤 동대구 역에서 버스로 이동해 뉴젠모텔을 방문한 뒤 동대구역에서 KTX를 타고 대전역을 경유해 오근장역에 하차해 택시를 이용해 부대에 복귀했다.

17일은 택시를 이용해 율량동의 청주 껍데기 집과 프라임 볼링장, 엄지노래방을 방문했고 18일은 택시를 이용해 율량2지구점의 돈탑과 율량동의 우리스크린을 방문했다.

19~21일은 출근하거나 숙소에 머물렀으며 22일은 자차를 이용해 내수의 작두산 음식점과 청주율량중앙점의 빽다방과 주성동의 토리헤어, 율량동의 다이소를 방문했다.

23~26일은 숙소에서 격리 후 국군 대전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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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ke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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