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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이문정 "연기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파" 소망

배우 이문정 (사진=이문정 인스타그램 캡처) 14일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이문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문정은 이날 자신의 SNS에 "결혼 후 1년 하고도 조금 넘은 시기에 저희 가정에 아기가 찾아왔다"라며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한 이문정은 이후 '연애의 온도', '오피스', '장수상회', '검사외전', MBC 드라마 '몬스터', tvN '응답하라 1988'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이문정은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최성원 분)의 여자친구(이수경 분) 언니 빨간머리 역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지난해 결혼 후 1년만에 임신소식을 전한 이문정은 "연기하는 이문정으로도 더 많이 얼굴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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