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준결승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 준결승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미스터 트롯’ 준결승전 레전드 미션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임영웅이 96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결승전 직전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 1라운드 레전드 미션이 방송됐다. 가수 남진·주현미·설운도 히트곡 중 한 곡을 선택해 부르는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2라운드는 3월 5일 방송될 예정이며, 단체전으로 듀오 무대를 꾸민다. 여기서 준결승 진출자 14명 중 7명이 결승에 진출한다.

1차전 상위 참가자를 살펴보면 임영웅이 설운도 ‘보랏빛 엽서’로 단연 특출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설운도는 “임영웅씨한테 배울 것이 있다. 저도 이렇게 불러야 할 것 같다”며 극찬했다.

2위 영탁은 주현미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불렀다. 점수는 952점이다. 주현미는 “리듬을 멋지게 타며 자기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고 칭찬했다.

미스터트롯 준결승 진출자. [사진=TV조선 ]
미스터트롯 준결승 진출자. [사진=TV조선 ]

3위 장민호는 남진 ‘상사화’를 불러 944점을 받았다. 신인선은 독특한 무대 의상을 선보이며 설운도 '쌈바의 연인'을 불러 928점을 받았다.

이찬원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해 애절한 곡조를 선보여 916점을 받았다. 성악 창법 김호중은 주현미의 '짝사랑'으로 914점을 받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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