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TV]"임영웅은 임영웅"..'미스터트롯' 임영웅, 레전드 미션 1위→영탁, '리듬탁' 활약 2위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마스터와 레전드의 극찬 속 임영웅이 1위, 영탁이 2위를 기록하며 결승전에 한발짝 다가갔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남진, 주현미, 설운도의 곡을 두고 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확신의 2030픽'에 빛나는 이찬원은 이날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해 이산가족과 실향민의 아픔을 노래했다. 흔들림 없는 음정, 박자 감각과 절절한 감정선이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힌 가운데 조영수 작곡가는 "정말 잘하는 가수임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고, 원곡자인 설운도는 "내가 갖고 있지 않은 꺾기 창법을 구사한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기대치에 비해 다소 낮은 점수인 최종 916점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해군병장 김희재는 남진의 '사랑은 어디에'를 골랐지만 컨디션 난조로 위기를 맞았다. 혼신의 힘을 다해 무대를 꾸민 김희재는 마지막 소절에서 결국 음이 흔들리는 실수를 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현빈은 "모든 걸 다 쏟아부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고 평했고, 김희재는 마스터 총점 888점을 받았다.
우승 후보로 거론된 영탁과 임영웅도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영탁은 리듬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택해 도전에 나섰다. 영탁은 치열한 연습 끝에 앞선 '막걸리 한잔'의 임팩트를 완벽하게 지우고 완벽한 박자 감각의 '리듬탁'에 등극, 세련된 보컬을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 이에 마스터로부터 952점을 받아 최종 2위에 등극했다.
임영웅은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선곡해 완급조절과 서정적이고 서사성 강한 곡 소화력을 십분 발휘,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참가자들과 마스터, 레전드 모두로부터 "임영웅은 임영웅이다"라는 극찬을 이끌었고, 레전드 설운도는 "내가 배워야겠다"고 찬사를 보냈다. 임영웅은 962점으로 최종 1위에 등극, 막강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이 외에 김호중은 주현미의 '짝사랑', 장민호는 남진의 '상사화', 신인선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 나태주는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으로 각각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과연 준결승전의 숭자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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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와 레전드의 극찬 속 임영웅이 1위, 영탁이 2위를 기록하며 결승전에 한발짝 다가갔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남진, 주현미, 설운도의 곡을 두고 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확신의 2030픽'에 빛나는 이찬원은 이날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해 이산가족과 실향민의 아픔을 노래했다. 흔들림 없는 음정, 박자 감각과 절절한 감정선이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힌 가운데 조영수 작곡가는 "정말 잘하는 가수임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고, 원곡자인 설운도는 "내가 갖고 있지 않은 꺾기 창법을 구사한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기대치에 비해 다소 낮은 점수인 최종 916점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해군병장 김희재는 남진의 '사랑은 어디에'를 골랐지만 컨디션 난조로 위기를 맞았다. 혼신의 힘을 다해 무대를 꾸민 김희재는 마지막 소절에서 결국 음이 흔들리는 실수를 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현빈은 "모든 걸 다 쏟아부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고 평했고, 김희재는 마스터 총점 888점을 받았다.
우승 후보로 거론된 영탁과 임영웅도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영탁은 리듬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택해 도전에 나섰다. 영탁은 치열한 연습 끝에 앞선 '막걸리 한잔'의 임팩트를 완벽하게 지우고 완벽한 박자 감각의 '리듬탁'에 등극, 세련된 보컬을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 이에 마스터로부터 952점을 받아 최종 2위에 등극했다.
임영웅은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선곡해 완급조절과 서정적이고 서사성 강한 곡 소화력을 십분 발휘,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참가자들과 마스터, 레전드 모두로부터 "임영웅은 임영웅이다"라는 극찬을 이끌었고, 레전드 설운도는 "내가 배워야겠다"고 찬사를 보냈다. 임영웅은 962점으로 최종 1위에 등극, 막강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이 외에 김호중은 주현미의 '짝사랑', 장민호는 남진의 '상사화', 신인선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 나태주는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으로 각각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과연 준결승전의 숭자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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