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5번째 코로나 확진자, 능곡동 거주 30대男…역학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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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흥시는 29일 “능곡동 거주하는 만 30세 남성이 지난 18일 증상이 발현해 지난 27일 센트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며 “이후 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즉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어 “확진 환자의 거주지와 그 주변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으며, 능곡동 전체에 대한 방역은 오늘 중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확진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 경로나 접촉자 등 구체적인 내용은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기준 시흥시 확진환자는 4명이었으나 이번에 30대 남성이 추가되면서 총 5명이 됐다. 이날 10시 기준 시흥시 동감시 대상자는 총 56명으로, 이 중 2명은 격리 중이고, 54명이 감시 중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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