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5번째 확진자…능곡동 거주 30세 남성 동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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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29. 오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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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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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임병택 시장 배곧동 현장사무실). / 사진제공=시흥시

경기도 시흥시에 5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능곡동에 거주하는 30세 남성으로 지난 18일 증상이 발현해 27일 센트럴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 검체 채취 후 검사를 실시했으며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 통보 즉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중으로 즉시 확진환자의 거주지와 그 주변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으며 능곡동 전체에 대한 방역은 오늘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재 확진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 구체적인 내용은 역학조사가 진행되는대로 알려 드리겠다"며 "추가 확인되는 상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여러분께 빠르고 정확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시흥=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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