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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제는 신곡을 내고 싶다"..이수영, 10년의 공백기→가요계 복귀 예고

'슈가맨3'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수영이 발라드 여왕의 귀환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3'에서는 이수영이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은 '라라라를 부르며 무려 89불을 기록하며 등장했다. 이수영은 "예전에는 무대에 서면 누구나 다 알아서 즐겨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당시 함께 활동했던 동료들을 못 알아보길래 나는 아는지 확인하러 나왔다"라며 예능감 넘치는 입담으로 출연 계기를 전했다.

최근 근황에 대해 이수영은 "9집 앨범을 발매하고 결혼을 하면서 아이가 생겼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 아이의 엄마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수영은 2000년대 예능 천재답게 지코의 '아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 넘치는 끼와 흥을 발산했다. 이수영은 과거 예능 'X맨'에서 선보였던 연변 사투리를 다시 한번 재연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뽐내며 유재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이수영은 가수로서의 10년 공백기에 대해 밝혔다. 이수영은 "소속사에 문제가 생겼다. 소송도 하고 사기도 맞았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울증이 너무 심해지다 보니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했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수영은 "그 당시 남편을 만났는데 남편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 아이를 키우는 10년 동안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수영은 "진짜 10집 앨범을 너무 내고 싶었다. 이제는 신곡을 내고 싶다"라며 가요계 복귀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영은 지난 1999년 1집 앨범 'I Believ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적도의 남자', '유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하나뿐인 내 편'의 OST를 부르며 발라드 여왕의 행보를 이어갔다. 현재 이수영은 CBS 음악 FM 라디오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TV조선 시사교양 '알콩달콩'의 진행을 맡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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