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HYNN “이수영X김사랑 함께… 행복하고 영광” 소감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슈가맨3’ HYNN(박혜원)이 가수 이수영 김사랑 등과 함께 한 소감에 대해 “행복하고 영광”이라고 밝혔다.
29일 HYNN은 자신의 SNS에 이같이 알리며 “김사랑 선배 앞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필링(Feeling)’을 부르게 됐다. 오늘도 부족하지만 사랑으로 들어 달라”고 적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는 ‘소환하라 1999’ 특집으로 꾸며졌다. HYNN은 유희열 팀의 쇼맨으로 출연, 뮤지션 김사랑의 ‘필링(Feeling)’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그 결과, 이수영의 ‘라라라’를 2020 버전으로 부른 소란을 73대 27로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또한 HYNN은 MBC ‘무한도전’ 팬이라고 밝히면서 “‘무한도전’을 사랑했던 한 소녀(?)가 이렇게 유재석 선배를 만나게 됐다. 진정한 성덕(성공한 덕후)”이라고 알렸다. 이어 유재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HYNN이 부른 ‘2020 Feeling’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됐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HYNN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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