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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태환이 놀라운 수영 실력을 선보였다.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캡처 ‘정글의 법칙’ 박태환이 놀라운 수영 실력을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400회 특집에서는 활약을 보여준 역대 최강자 8인(션, 박태환, 윤도현, 오종혁, 노우진, 하니, 한보름, 이승윤)이 한자리에 모여 생존 대결을 펼쳤다.

션 팀은 박태환, 하니, 노우진으로 구성됐고, 윤도현 팀은 오종혁, 한보름, 이승윤으로 구성됐다.

제1게임 무기고 게임이 시작됐다. 두 팀은 배에서 뛰어내려서 수영을 한 뒤 무기고를 획득해야 했다.

박태환은 수영 선수답게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고, 오종혁은 ‘정글의 법칙’ 다수 출연한 경험으로 전략을 세웠다.

하지만 전략이 이기지 못했다. 오종혁은 “수영하는 게 육지에서 뛰는 것보다 빠를까? 생각했는데 빠르더라”라며 허탈한 듯 웃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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