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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관전포인트 둘 #최강 8인 #션 vs 윤도현


[TV리포트=석재현 기자] 400회를 맞이한 SBS '정글의 법칙'이 이를 기념해 '헝거게임 2' 특집을 방영한다.

'정글의 법칙 400회 특집 헝거게임 2'에서는 그동안 '정글의 법칙'에서 활약한 역대 최강자 8인이 한자리에 모여 불꽃 튀는 생존 대결을 펼친다. 29일 오후 9시 본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정글 레전드 8인의 귀환! 생존력 만렙 최강자들의 승부가 펼쳐진다!

필리핀 팔라완을 무대로 펼쳐지는 '헝거게임 2'에는 지난 북마리아나 편에서 병만 족장도 놀랄 만큼 뛰어난 사냥 실력과 높이 20m에 달하는 싱크 홀을 자유자재로 누빈 마린보이 박태환과 미얀마편에서 지치지 않는 체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준 션이 출격한다.

또한 '정글의 법칙' 첫 방송부터 400회까지 내레이션을 맡은 윤도현이 도전장을 내민다. 그리고 두 번의 정글 생존으로 업그레이드된 생존력을 뽐낸 하니가 함께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글 생존을 위한 모든 기술을 섭렵한 정글 베테랑 오종혁과 지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서 자연에서 쌓은 지식으로 정글 생존도 완벽 적응한 이승윤, 뛰어난 수중실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한보름, 최다 출연자이자 원년 멤버 노우진도 등장한다.

# "살아남아야 한다!" 윤도현 팀 VS 션팀…세 가지 생존 게임에 긴장감 최고조!

지난 100회 특집에 선보였던 '헝거게임' 시리즈 2탄으로 1박 2일 동안 생존이 걸린 세 가지 게임이 진행된다. 이번에는 김병만 족장이 게임 설계자로 직접 나서며 한층 재미를 더할 예정.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하게 될 '헝거게임 2'에서는 각 팀의 팀장으로 가장 연장자인 윤도현과 션이 뽑혔다.

션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생존하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에 질세라 윤도현 또한 "10년 내레이션 내공은 무시할 수 없다. 정글 지식은 내가 제일 많이 안다"며 시작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기대감을 높인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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