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제 91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독립기념관에서 개최예정인 3.1운동정신계승 걷기행진(주최:이웃사랑국민운동본부)에 참가하려고 많은 비가오는 중에 독립기념관으로 향했다.

시간이 늦어서 걱정을 했는데, 3.1절 행사가 유관순기념관 앞 광장에서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으로 변경되어 아직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기념식장에는 경계가 심하여 들어갈 수가 없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대통령이 참석하여 경계가 삼엄하였던 것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는 명예독립운동가(1919명, 인터넷 사전 청)와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그리고 일반참가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우비를 입고 태극기를 받아들고 만세연습을 자유롭게 하는 사람이 많이 보였다. 예정시간 보다 늦게 행사가 진행 었지만, 많은 참가자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많은 시련을 겪어 왔지만, 우리나라는 굴복하지 않고 이겨내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룩한 선조들이 자랑스럽고 선조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더욱 더 발전시킬 것을 다짐한다.

최재윤 독자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5학년)

김수빈 2010-03-04 19:36:03 | 정말 마음에 와 닿는 것 같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