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주윤발, 낭랑18세=소찬휘 꺾고 新가왕→6연승 저지(종합)
[뉴스엔 지연주 기자]
주윤발이 가왕 낭랑18세 소찬휘를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됐다.
3월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낭랑18세에 맞선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공개됐다.
방송인 안선영을 꺾은 삶은 달걀과 트로트 가수 승국이를 누른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이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을 펼쳤다. 삶은 달걀은 윤미래 ‘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를 선곡했다. 삶은 달걀은 1라운드 때보다 성숙해진 감정으로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휘성 ‘전할 수 없는 이야기’를 불렀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판정단으로 출연한 위키미키 최유정, 김도연은 삶은 달걀의 정체를 (여자)아이들 미연이라고 추측했다. 노을 강균성은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의 정체를 알아챘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개인기로 무술댄스를 선보였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이 62표를 얻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삶은 달걀의 정체는 그룹(여자)아이들 메인보컬 미연이었다.
밴드 트랙스 출신 정모를 꺾은 바람개비와 래퍼 리듬파워 보이비를 누른 주윤발이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 올랐다. 바람개비는 태연 ‘들리나요’를 선곡했다. 바람개비의 가녀린 목소리가 원곡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주윤발은 샘김 ‘Who Are You’를 불렀다. 주윤발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무대에 깊이를 더했다. 주윤발은 애교 섞인 율동을 개인기로 뽐냈다. 바람개비는 오렌지 캬라멜 ‘까탈레나’ 댄스를 개인기로 선보였다. 주윤발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바람개비의 정체는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었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과 주윤발이 3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부활 ‘비밀’을 열창했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오직 가창력만으로 시청자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주윤발은 김진호 ‘가족사진’을 불렀다. 주윤발의 거칠면서도 여린 목소리가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주윤발이 76표를 얻어 승리했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의 정체는 드라마 ‘야인시대’ OST를 부른 배우 임강성이었다.
가왕 낭랑18세는 6연승을 사수하기 위해 임재범 ‘그대는 어디에’를 선곡했다. 낭랑 18세의 한이 서린듯한 고음처리가 돋보였다. 주윤발이 53표를 얻어 122대 가왕에 올랐다. 낭랑 18세의 정체는 가수 소찬휘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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