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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문희준x잼잼이 싱가포르 여행→김원준 네 살 딸 첫 공개[종합]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OSEN=김보라 기자] 가수 문희준과 딸 잼잼이가 싱가포르 여행을 떠난 가운데, 가수 김원준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네 살 난 딸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는 대한민국 아빠 만세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먼저 문희준과 잼잼이의 일상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던 바. 이 시기에는 중국을 제외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번지지 않았었다. 

이에 문희준은 딸 잼잼이를 데리고 키즈 뷰티 클래스로 향했다. 잼잼이는 물 만난 고기처럼 각양각색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상황극을 시작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딸과 센토사 섬을 찾은 문희준. 그는 숲 속을 따라 탈 수 있는 바이클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문희준의 아내 소율도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그땐 희율이가 뱃속에 있어서 사이클을 못 탔었다”고 떠올렸다.

실로소 비치로 향한 세 사람. 문희준은 “3년 전에 신혼여행 왔을 때는 우리 둘이 이 해변에 있었는데”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저희가 신혼여행을 갔던 장소라 이벤트를 하고 싶었다. 가장 고마운 사람이 아내라 잼잼이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아내를 위해 준비한 액세서리와 꽃다발을 건넸다.

한편 이날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이 첫 딸을 데리고 가수 홍경민의 집으로 향했다. 그는 지난 2016년 검사 아내와 결혼해 2017년 1월 딸 김예은 양을 얻었던 바. 올해로 네 살이 된 예은 양은 홍경민의 첫째 딸 라원 양과 친밀한 관계임을 드러냈다.

홍경민은 “형이 저처럼 늦게 결혼해서 서로 육아에 대한 얘기를 자주 나눈다”고 털어놨다. 김원준은 가수 양준일에 대해 "나랑 데뷔 동기다. 형이 먼저 데뷔했는데 활동은 같이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요즘 바쁘신데 날 만나 주겠냐”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홍경민은 “난 옛날에 ‘흔들린 우정’을 하루에 11번 불렀었다”고 잘 나갔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에 김원준도 “너 헬기 있었던 거 알아? 부산에서 공연하고 공항으로 가 헬기를 탄 뒤 거제도로 가서 공연했었다. 다시 부산으로 와서 차 타고 천안에 갔었다”고 전했다.

방송인 샘과 두 아이들은 이날 메주 체험을 했다. 샘이 장모님에게 선물할 메주를 직접 만들기 위해서였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일꾼’으로 변신해 메주 쑤는 과정을 체험했다. 돌쇠 포스를 물씬 풍기는 아이들은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수레를 끌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벤틀리는 형보다 강한 다리 힘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바닥 힘으로 콩을 밟아 으깬 것. 이 형제는 메주를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한편 도경완은 아들 도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데리고 장윤정이 녹화를 진행 중인 KBS 방송국으로 찾아갔다. 그는 마치 퇴근하고 들른 듯 장윤정이 머물고 있는 대기실로 향했는데, 알고 보니 그는 두 아이를 다른 대기실에 놓고 왔던 것. “이제 집에 간다”고 말해 놓고 아이들과 재등장해 장윤정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물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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