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서 봤을 땐
아 그냥 젊어보인다 잘생겼다 생각했는데
노래를 들으니깐 목소리가 너무 좋고 작사/작곡 까지 하는거 알고 갑자기 반했어요
김원준이 37살 아저씨인데..
외모를 보고 방송에 나온거 보니깐 차마 아저씨라고 못부르겠어요
맨날 친구들한테도 오빠라고 그러는데 ㅋㅋ
학교가면 하루종일 원준 오빠 생각해요..
미치겟어요 요새가수나 아이돌한테는 그런 감정이 전혀 안느껴졌는데..
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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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김원준좋아하는데 ㅋㅋ
그런 팬은 아니지만 ㅋㅋ
그나이에 그렇게 관리를 잘하는사람이라면
좋아해도 되요 ㅋㅋ
나이가 무슨 상관이에요 ㅋㅋ
200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