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강승윤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새 가왕을 등극한 주윤발의 정체가 강승윤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주윤발이 낭랑18세의 6연승 도전을 꺾고 새 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낭랑18세의 정체는 소찬휘로 밝혀지면서 새 가왕 주윤발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윤발의 가장 유력한 정체로는 가수 강승윤이 지목됐다. 누리꾼들은 "가면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특유의 제스쳐나 목소리가 닮았다"라며 근거를 들었다.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린 강승윤은 2014년 그룹 위너 멤버로 데뷔했다.

과거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IQ가 141이라고 밝힌 강승윤은 "초등학교 때 수리에 나름 두각을 나타냈다. 수학 경시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강승윤은 부산 청소년 당구 대표 출신으로도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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