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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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문월 50

어떤 지구인을 거쳐간 이야기
  • 저자
    신대화
  • 출판
    북랩
  • 발행
    2015.12.28.
책 소개
“술잔을 잡고 달에게 묻노니, 진리가 무엇이오? 그대여, 보여지지 않는 그 진리를 나에게 보여주오!” 파주문월(把酒問月)은 唐시인 이백의 詩로 ‘술잔을 잡고 달에게 묻다’의 뜻. 달은 저자와 생의 진리 사이에 놓인 매개물이다. 저자는 달을 바라보는 삶을 통해서 우주와 자연의 신비감, 생명과 일상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한다. 그 생각의 단편들을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생의 진리를 찾아 들어간다. 저자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일상의 이야기에 가장 많이 스포트라이트 를 비춤으로써,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으로 점철되는 모든 인생의 진리를 주로 가까운 곳에서 찾으려고 시도한다. 전체적으로 다루는 주된 이야기의 스펙트럼은 다양하다. 광활한 우주와 인생의 신비. 시간과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 저자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 거장들에 대한 이야기. 문학이야기. 음악이야기. 영화이야기. 야구이야기 등.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한국 에세이
  • 쪽수/무게/크기
    200344g148*210*13mm
  • ISBN
    9791155858486

책 소개

“술잔을 잡고 달에게 묻노니, 진리가 무엇이오?
그대여, 보여지지 않는 그 진리를 나에게 보여주오!”

파주문월(把酒問月)은 唐시인 이백의 詩로 ‘술잔을 잡고 달에게 묻다’의 뜻. 달은 저자와 생의 진리 사이에 놓인 매개물이다. 저자는 달을 바라보는 삶을 통해서 우주와 자연의 신비감, 생명과 일상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한다. 그 생각의 단편들을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생의 진리를 찾아 들어간다.

저자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일상의 이야기에 가장 많이 스포트라이트 를 비춤으로써,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으로 점철되는 모든 인생의 진리를 주로 가까운 곳에서 찾으려고 시도한다. 전체적으로 다루는 주된 이야기의 스펙트럼은 다양하다. 광활한 우주와 인생의 신비. 시간과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 저자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 거장들에 대한 이야기. 문학이야기. 음악이야기. 영화이야기. 야구이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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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술잔을 잡고 달에게 묻노니, 진리가 무엇이오?

그대여, 보여지지 않는 그 진리를 나에게 보여주오!”



파주문월(把酒問月)은 唐시인 이백의 詩로 ‘술잔을 잡고 달에게 묻다’의 뜻. 달은 저자와 생의 진리 사이에 놓인 매개물이다. 저자는 달을 바라보는 삶을 통해서 우주와 자연의 신비감, 생명과 일상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한다. 그 생각의 단편들을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생의 진리를 찾아 들어간다.

저자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일상의 이야기에 가장 많이 스포트라이트 를 비춤으로써,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으로 점철되는 모든 인생의 진리를 주로 가까운 곳에서 찾으려고 시도한다.

전체적으로 다루는 주된 이야기의 스펙트럼은 다양하다. 광활한 우주와 인생의 신비. 시간과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 저자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 거장들에 대한 이야기. 문학이야기. 음악이야기. 영화이야기. 야구이야기 등.

이 책에는 잠깐 동안이면 읽을 수 있는 짤막한 내용의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그중에서 금방 눈에 띄는 이야기도 꽤 있다. 고교졸업 30년 만의 만남. 전국 명산들의 무박산행.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꿈의 대화에 대한 일화. 출퇴근하며 남산을 한 해 140여 회 오르내린 일. 올드 팝송 Cotton Fields를 천 번도 넘게 들은 이유. 해와 달을 화두로 살아가는 것 등.

나이 50을 맞으며 처음으로 파주문월의 깃발을 올린 저자는, 앞으로 매년 새로운 파주문월의 깃발을 내걸고 싶다고 한다. 파주문월 51, 파주문월 52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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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4월

파주문월, 꿈 이야기 1 / 010

파주문월, 이백의 시 / 012

달에서의 야구 경기 / 014

2045년 / 015

남산의 봄 / 017

관악산과 모닥불 / 018

존 덴버, 애니의 노래 / 019

세상을 바꾼 스티브 잡스 / 020

세상에는 왜 무엇인가가 있는가 / 021

라라의 테마 / 022

봉숭아, 꿈 이야기 2 / 024

헬멧 위의 노란 리본 / 026

이미자, 동백아가씨 / 027

로망스 / 028

니콜레, A Little Peace / 029

김기추, 허공 / 030

광활한 우주 / 031



5월

오월 첫날의 공원 풍경 / 034

허공에 살며 / 035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036

문장대에서 / 037

딸아이의 카네이션 / 038

마니산 참성단에서 / 039

야구장에서 도보 귀가 / 040

새하얀 바위와 신록의 설악 / 041

유화의 바다 / 042

시간이 삼키고 간 영상 / 043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 044

부처님 오신 날 관악산 연주암에서 / 045

세탁소 주인의 기억력 / 046

Cotton Fields / 047



6월

월야月夜, 남산 팔각정에서 / 050

북한산 / 051

여기가 우주 공간이다 / 052

편안한 주말 첫날 오전 / 053

메르스 / 054

주말 저녁, 양재천 스케치 / 055

생명의 소리 / 056

운무 그리고 해무 / 057

창식아, 넌 언제 피리 부냐 / 058

옛 고향의 노래 / 059

봄날은 간다 / 060

하지 / 061

우연 / 062



7월

다시 맞은 7월에 / 064

안개 호수 / 065

돌산 국기봉 아래에서 / 066

또 하나의 지구 / 067

라 캄파넬라 / 069

지리산의 사계 / 070



8월

얼굴, 꿈 이야기 3 / 072

매미 소리 / 073

오래전, 꿈 이야기 4 / 074

이매방 별세, 그와의 일화 / 075

폭염 속 소나기 / 076

정현석, 일체유심조 / 077

드라마 작가, 조인성과 김경언 / 078

야구와 축구, 홈런과 골 / 079

30년 만의 만남 / 080

오고 있는 가을에게 / 081

설악산 바람, 안개 / 082

관악산, 삼성산 그리고 계양산 / 083

낯선 풍경 / 084



9월

소중한 것 / 086

딜라일라와 박달재 / 087

시인 김관식 자하문 밖 / 088

천지와 장백폭포 / 089

가라앉는 태양 / 090

가을의 인사 / 091

황금찬, 생활을 시로 빚고 싶다 / 092

최동원, 내가 / 093

장효조, 야구 인생의 빛과 그림자 / 094

박철순, 불사조의 눈물 / 096

순살 반, 프라이드 반 / 098

추석 정서 몇 가지 / 099

주흘산 산세 / 101

심수봉, 돌아와요 부산항에 / 103

후두둑, 은행 열매 / 104

산소 위의 잠자리 / 106



10월

시간 여행 / 110

세 가지 기억 / 111

교정에서 / 113

어색함과 미안함 / 114

여동생과 비발디 / 117

참새와 봉황 / 119

산.꽃.별. / 121

한화 야구와 희로애락 / 123

나훈아, 모정의 세월 / 125

코니 탤벗, I Have A Dream / 126

가을 소나기, 안개구름 / 127

조용필, 킬리만자로의 표범 / 128

에베레스트, 이중 얼굴 / 130

꿈의 대화, 찡하도록 아름다운 / 131

가수 미기, 아름다운 기운 / 132

모란동백, 고단한 날의 위무 / 134

지리산 천왕봉, 달의 이주 / 136

설악산 대청봉, 신선 구름 / 138

월출산 천황봉, 영암 아리랑 / 140

깊어 가는 가을에 / 142

양재천 가을밤 스케치 / 143

해와달 / 144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 146

모차르트, 맑고 밝은 / 148

남해 금산, 이성복 / 150

아침고요수목원, 가을과 함께 / 152

관악산 남사면, 목탁 소리 / 153

소백산, 설국 / 155

나, 이 세상 / 156



11월

물향기수목원, 강주미 / 158

A Love Idea, 한강 / 160

봄에, 상번병上番兵 / 162

안양 홈 10연승, 아직 가을 / 163

최헌, 가을비 우산 속 / 165

가을 색 / 167

월광 소나타, 부유하는 물방울 / 168

농구 경기 치어리더 / 169

북한산 백운대 일출 / 171

개기월식, 노란 우산 / 173

국립수목원, 삐이삐이 / 175

산림박물관, 고려가 세워질 때 / 177

여자 친구 생각하는 곰 / 179

만추, 잉어와 비둘기 / 180

사람이므로 / 182

한일전 역전승, Never Give Up / 184

형제 머리 위의 달 / 186

YS에 대한 기억 / 190

활기찬 한 주를 바라며 / 192

설경 / 194

창덕궁 후원,

가을은 꼬리를 늘어뜨리고 / 196

경복궁과 창덕궁, 강남과 강북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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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화
글작가
저자 신대화는 1966년 경북에서 출생했다. 전원에서 유년기와 초·중·고 시기를 보냈다. 제대 후 대학 입시를 치러 서울대 윤리교육과에 들어갔다. 대학 졸업 후 입사한 회사를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방송대 경제학과에 편입하여 졸업하였다.나와 사람들의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의 내외원근(內外遠近)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보다 더 중차대한 일이 없음을, 이제 겨우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다. 그 보잘것없는 깨달음에 대하여, 비록 더듬거리더라도 진실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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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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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대화는 1966년 경북에서 출생했다. 전원에서 유년기와 초·중·고 시기를 보냈다. 제대 후 대학 입시를 치러 서울대 윤리교육과에 들어갔다. 대학 졸업 후 입사한 회사를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방송대 경제학과에 편입하여 졸업하였다.나와 사람들의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의 내외원근(內外遠近)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보다 더 중차대한 일이 없음을, 이제 겨우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다. 그 보잘것없는 깨달음에 대하여, 비록 더듬거리더라도 진실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