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울버햄튼에 2-3 역전패…손흥민 2주 자가격리....손흥민 위로하는 모리뉴 감독/EPA=연합뉴스
토트넘, 울버햄튼에 2-3 역전패…손흥민 2주 자가격리....손흥민 위로하는 모리뉴 감독/EPA=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손흥민과 케인의 부상 공백으로 울버햄튼에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순위가 7위로 주저 앉았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EPL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승리로 울버햄튼은 10승12무6패(승점 42)로 6위로 올라섰고, 토트넘은 최근 3연패 부진으로 11승7무10패 승점 40으로 리그 7위로 추락했다.

한편  한국에서 부러진 오른팔 요골 접합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영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책에 따라 토트넘에 복귀하면 2주 동안 자가 격리가 불가피해졌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에 따라 손흥민이 영국으로 돌아오면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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