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힘내세요' 관심 고조…"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피해 지역 돕기 방송인 '생방송 힘내세요'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극봉방송은 2일 오전 7시부터 특별모금 생방송 '힘내세요! 주님이 계시잖아요!'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 지역의 방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모금 생방송이다. 오전 11시까지 4시간 동안 전국에서 동시에 생방송된다.

생방송을 통해 모인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의 주민들과 방역 취약 계층을 위한 마스크와 개인 위생물품 구매 비용으로 모두 사용할 계획이다.

극동방송에서 '좋은아침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송옥석 아나운서는 "이번 모금은 극동방송에 후원하는 게 아닙라 전액 기부된다"고 말했다.

극동방송 주파수는 극동방송 주파수는 △서울 106.9MHz △영동 901.MHz △속초 102.9MHz △동해 100.9MHz △대전 93.3MHz △공주 93.3MHz △전북 91.1MHz △포항 90.3MHz △대구 91.9MHz △구미 105.9MHz △울산 107.3MHz △부산 93.3MHz △녹산 96.7MHz △창원 981.MHz △진주 92.5MHz △전남 동부 97.5MHz △광주 93.1MHz △목포 100.5MHz △제주 101.1MHz △미주 AM 12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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